간염은 대표적인 a형 간염, b형 간염, c형 간염으로 나뉘고 (다른 간염도 있지만 대표적인 것은 a,b,c형 간염입니다.)

간염은 간염 바이러스로 걸리게 됩니다. 간염은 체액(피 등)을 통해 전염되게 됩니다.

이 중 a형 간염은 만성화가 되지 않아 그나마 b, c 형보다는 괜찮습니다.(하지만 몸이 약해진 상태 등에서 a형 간염으로도 상당히 위험한 경우가 있으니 a형 간염 백신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화란 간염이 완치가 되지 않고 간염이 걸린 상태가 유지되는 것을 말합니다.

a,b 형 바이러스는 백신이 나와 있어 백신을 맞으면 a,b 형 간염에 걸릴 확률을 매우 낮춰줍니다.



c형 바이러스의 경우 백신이 없지만 치료법이 많이 나와 치료를 통해 완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c형 바이러스의 경우 다시 여러 종류로 나눠지는데 1형부터 6형까지 6가지 종류의 c형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치료할 경우 2, 3형의 경우 완치율은 80% 이상이지만 1, 4형의 경우 완치율은 50% 정도입니다.

5, 6형의 경우 걸리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c형 바이러스의 경우 먼저 항체검사를 통해 걸렸는지를 확인하는데

이 항체검사가 위양성 즉 안 걸렸는데 걸렸다고 잘 못 나오는 경우가 있어

항체검사에서 걸렸다고 나왔다면(항체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옴)

정밀 검사를 통해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hcv-rna 검사에서 수치가 12IU/ML 이하로 나온하면 간염에 안걸린 것이고

수치가 몇만으로 나온다면 간염에 걸린 상태입니다.

참고값과 결과값 둘다  <12IU/ML 이렇게 나온다면 정상인 것 입니다.


간혹 간염에 걸렸지만 수치가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이를 위음성이라고 합니다.

이 경우 의사가 의심스럽다면 6개월 정도 후에 hcv rna 검사를 다시하게 됩니다. 

하지만 많이 있는 경우가 아니므로 검사수치가 정상으로 나왔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HCV-RNA 검사는 과거에는 15IU/ML 이하면 안걸렸다고 봤지만 요새는 측정 기계가 정밀해져서

12IU까지 측정이 가능해 졌습니다.


수치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온다면 유전자형 검사(제노 타입, geno-type) 검사를 하게 되는데 이 검사를 통해 1형부터 6형까지 6개의 종류가 있는 c형 간염 중에서 어느 형 간염인지 확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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