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말은 공기 중에서 음파로 퍼져나간다.

음파는 진폭, 진동수, 음색로 구성되고 진폭은 소리의 크고 작음을 나타내고 진동수가 높으면 고음, 낮으면 저음을 만들어 내고 음색으로 가, 나, 마 이렇게 다른 소리를 내는 것이 가능해 진다.



위의 사진에서 보면 음파의 상하 진동폭이 진폭이며

음파에서 미세하게 변화가 생긴 부분이 음색을 만들어 내며

진동수(1/주기, 주기는 하나의 파장이 완성되는데 걸리는 시간이다.)로 인해 음의 높낮이가 생겨나게 된다.



음색처럼 미세한 떨림이 만들어지는 이유는 신체 내부의 구조에 달려있다.

사람마다 신체 내부구조(성대, 비강 등)가 미세하게 다르기 때문에 음색을 이루는 미세한 진동이 달라진다. 

그래서 같은 음과 크기의 "안녕하세요"를 발음한다고 해도 음색이 다르므로 사람마다 목소리가 다르다고 느끼게 된다.

기본적으로 소리라는 것은 바람이 구멍을 빠져나가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구멍을 빠져나가는 속도, 바람이 지나가면서 발생하는 진동 등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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