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대중교통도 금액이 어마어마한데 택시비같은 경우 금액이 더 어마어마 하다. -_-;;

기본료가 대략 700엔(7천원)정도이고 이 기본료로 1.5km(걸어서 20분정도 거리 -_-;;)를 갈 수 있다. 

3km에 만오천원정도는 생각해야돼고 9km정도라면 3만원정도 나온다. 우리나라도 최근 텍시비가 많이 올랐지만 일본의 택시요금은 이보다 2배는 되는 것같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택시를 타야할 때가 있는데 대략적인 금액이 얼마인지 알아보고 싶다면 다음 사이트에서 알아볼 수 있다. 일본어가 아닌 영어라서 그나마 편리하다.


http://www.taxifarefinder.com/jp



먼저 사이트에 접속하면 중간에 다음과 같은 선택창이 보이는데 여기서 지역을 선택한다. 우리나라 사람이 많이 방문하는 오사카를 선택했다. 지역마다 택시 기본료와 추가운임이 다르기 때문에 선택해 주어야 하는 것 같다.





오사카성에서 도톤보리가 있는 남바역까지 얼마가 나오는지 알아보겠다. osaka castle을 입력하기도 전에 자동완성기능 때문에 스펠링을 대충만 알아도 목적지와 출발지를 입력하는 것이 가능해 편리하다. 지명의 영어 스펠링을 모른다면 구글맵에서 간단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목적지인 namba station(난바역)을 입력하고 calculate fare를 클릭한다.






다음과 같이 택시요금이 계산되어 나온다.

오사카성에서 난바역까지 거리는 6km, 16분이 걸리는 걸로 나오고 택시요금은 2559엔. 대략 2만6천원이다. ㅎㄷㄷ;;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일본도 톨비가 나올경우 고객이 부담해야 한다. 일본은 택시비가 너무 비싸 톨비가 나오는 경로를 택시로 이동하는 경우는 없을 것 같긴하다. -_-;;





다음과 같이 이동경로 지도도 같이 떠서 확인이 가능하다. 지도상에서는 오사카성 북쪽에서 출발해서 택시요금이 많이 나왔지만 모리노미야 역쪽으로 이동해서 택시를 탔다면 택시요금을 5천원은 아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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